APT·DDoS 공격 대응 솔루션 전문업체 `담발라` 국내 진출

네트워크보안 및 APT·DDoS 공격 대응 솔루션 전문업체인 담발라(Damballa)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담발라는 APT대응, 분산서비스거부(DDoS) 사전 탐지 능력을 기반으로 서비스 공급업체에 적합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담발라는 이날 본사 데이비드 페티 채널관리 부사장이 방한, 국내 파트너사인 파로스네트웍스와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담발라는 30일 고객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31일 파트너데이를 개최, APT공격에 대한 대응 솔루션, DDoS 공격의 사전 대응을 위한 좀비PC 및 C&C 대응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데이비드 페티 부사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파로스네트웍스와 함께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돼 본사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영업활동과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발라는 지난 2006년 설립돼 미 애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통신사업자, ISP뿐 아니라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