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베어소프트,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앱 출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 워터베어소프트(대표 조세원)는 한글 교육 앱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딩동댕 한글` 시리즈는 워터베어소프트와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6개월 동안 연구개발과 12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테스트해 그 효과를 입증한 한글 교육 앱이다. 동물, 사물, 음식 등 3가지 시리즈를 출시해 아이폰·아이패드 유아교육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스크린 화면 모습.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스크린 화면 모습.

이번에 출시된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는 딩동댕 한글 시리즈의 한글 쓰기 편으로, 처음 한글을 접하는 유아를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 놀이와 같은 학습법을 통해 한글을 익히게 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유아의 흥미를 높이고 청각과 시각을 함께 자극해 학습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음과 자음을 직접 쓰고 익히며 각 자음 별로 분류된 단어쓰기와 게임 같은 테스트를 통해 즐겁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 또 학습방법을 보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교육할 수 있으며, 학습 진도도 체크할 수 있다.

워터베어소프트 관계자는 “워터베어소프트의 체계적인 콘텐츠와 재미난 디자인이 만나 수준 높은 한글 교육 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HD로 제작된 고해상도의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앱은 아이의 한글 학습에 스마트함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