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응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이 지난 3년간 겪은 바를 회고하는 `DB나라-나는DB다`라는 책을 30일 출간했다. 이 책은 공기와 같은 데이터베이스(DB)를 국가발전 전략산업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펼쳤던 그간의 노력과 국내 DB산업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한응수 DB진흥원장, `DB나라-나는DB다` 책 출간](https://img.etnews.com/photonews/1205/288480_20120530155825_311_0001.jpg)
DB서비스산업 유통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요건 조성 필요성도 제시한다. 이외에도 △쉽게 이해하는 DB △DB패러다임의 변화 △DB품질의 중요성 △DB전문인력 양성전략 △국산 DB솔루션을 신한류 상품으로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다뤘다. 한응수 원장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정책을 한권의 책으로 발간했다”면서 “국내 DB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