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각종 피서용품과 해수욕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이 6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조기 개장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나 `팔찌형 이용권(QR밴드)`을 구매해 이용하는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에 첫선을 보여 피서객의 호평을 받았다.
부산 해운대구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결제 대기시간을 기존 30초에서 5초로 단축했다. 7월부터는 `포스 시스템`을 부가적으로 도입해 사용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