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부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도미니카공화국 제4차 공공행정 품질주간 행사에 맹형규 장관과 공공행정 컨설팅 대한민국 대표단이 참석, 공공행정 제도와 노하우를 전수해 준 데 대한 감사 표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대한민국만의 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해 2010년 프랑스, 2011년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벤치마킹 모델 국가로 선정, 초청했다.
최근 맹 장관은 중미지역 6개국 장차관과 콜롬비아 부통령을 연이어 접견, 공공행정에 대한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