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는 "이 자동차 탄다!"

2012 부산모터쇼에 전시된 닛산 GT-R
2012 부산모터쇼에 전시된 닛산 GT-R

닛산은 1일,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사인 볼트(Usain Bolt)와 글로벌 캠페인“왓 이프(WHAT IF_)” 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사인 볼트는 100m를 9.58초에 뛰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로 꼽힌다. 그가 2009년부터 소유하고 있는 닛산 GT-R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가속할 수 있다.

우사인 볼트는 온라인을 통해 닛산 GT-R의 우수성을 처음 알게 됐으며, 지금도 자신에게 매우 완벽한 차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는 "이 자동차 탄다!"

닛산의 제품 및 기술 중 ‘혁신성(innovation)’을 바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번 캠페인은 닛산이 2011년 발표한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Nissan Power 88)’ 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글로벌 마케팅 팀에서 전개하는 첫 활동이다.

적극적인 세계 시장 공략과 닛산의 브랜드 파워를 증대 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다년간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컨텐츠와 심도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