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KOTR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나는 글로벌 벤처다 콘테스트(Startup Battle Korea·나벤처)` 본선 진출 10개팀이 확정됐다.
지난 1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열린 최종 예선에서 누리오 등 10개 기업·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다. 최종 예선은 영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선양 건국대 밀러MOT스쿨 원장, 정진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무, 김영수 벤처산업협회 벤처정책본부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전략본부장,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 등 심사위원은 △사업성(40점) △기술성(30점) △사업준비도(20점) △창의성(10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10개팀은 오는 14일 최종 결선을 치른다. 결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미국과 일본 IT기업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표】나는 글로벌 벤처다 2012 본선 진출기업(팀)
자료:KOTRA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