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Entrepreneurship Center)가 5일 서울공대 39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는 공학지식에 기반을 둔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창의성(Creativity) 마인드 강화, 도전정신, 리더십, 사회·경영 마인드 강화, 사회진출 경로(Career path)의 다양성 제시, 연구 성과의 실용적 가치 증대를 목표로 삼았다.
이우일 서울대 공대 학장은 “공학교육과 연구에 있어 창업가정신에 기초한 도전정신과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창의성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창업가정신센터는 공학교육과 연구 전반에 창의성-도전정신-리더십을 종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