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합실습장 준공

윤진혁 에스원 사장(우측 4번째)이 첨단보안실습장 준공식에 참석,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윤진혁 에스원 사장(우측 4번째)이 첨단보안실습장 준공식에 참석,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첨단보안 종합실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 천안연수원 내 개설되는 종합실습장은 4300㎡의 규모로 최첨단 보안 기술과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 점검 코스와 실제 보안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업종별 계약처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외·내부 점검 코스로 구성돼 있다.

도둑이 든 실제 상황을 재현하는 등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업무 시 맞이할 수 있는 실상황을 접목시킨 실습 교육을 통해 출동 요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근무자 본인의 신변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진혁 에스원 사장은 “고객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 특성 상, 철저한 프로 의식과 상황 별 위기 대처 능력을 두루 갖춘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