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셜커머스 `오클락` 홍보 트레일러 운행

CJ오쇼핑이 소셜커머스 `오클락`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선다. 회사는 9일부터 홍보 트레일러를 운행, 직접 찾아가는 브랜드 체험 및 경품 행사 이벤트로 고객 마케팅을 다양화했다.

CJ오쇼핑이 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소셜커머스 브랜드 `오클락`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 트레일러로 브랜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CJ오쇼핑이 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소셜커머스 브랜드 `오클락`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 트레일러로 브랜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사가 제작한 `오클락 트레일러`는 카테고리별 판매 제품의 이미지를 전시하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버스다. 고객은 버스에서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은 9일 과천 서울랜드를 시작으로 홍대, 신촌 등 서울 및 수도권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펼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에는 주요 해수욕장 등으로 고객을 찾아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관영 CJ오쇼핑 프론티어사업팀장은 “고객 밀착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클락 트레일러 운행을 시작했다”며 “방문 지역이나 고객의 특성에 맞춰 이벤트와 사은품을 변경하는 고객 맞춤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