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국제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2004년 교육콘텐츠연구개발 분야에서 처음으로 ISO9001인증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8년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와 경영·행정·교육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고 수준 사이버 교육을 실현했다. 2009년에는 종합대학교로 지위가 격상해 일반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국제디지털대학교에서 국제사이버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학교는 2003년 문을 열었다.

[사이버대학]국제사이버대

학교는 합리적인 등록금과 폭넓은 장학금 지원으로 직장 생활과 대학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문대학원 진학, 다양한 사회분야 진출 등 경제·사회·문화를 넘어 사이버대학의 실효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능동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이념 창안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사회, 전 생애에 걸친 탈 공간, 시간적인 교육 개념 등장과 만나 신개념의 디지털평생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근간이 됐다.

전국 각지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학우 동아리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지역별 특강과 모임활동이 학기와 방학 중 꾸준히 이어진다. 정기 오프라인 특강과 자격증시험 준비를 위한 스터디 모임, 취미 모임, 봉사활동 모임이 활발히 전개된다. 정적인 활동에 머무를 수 있는 온라인 학습을 보조하기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활성화시켜, 어느 대학보다도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캠퍼스 생활이 가능하다.

학교 대표 학과는 `웰빙귀농학과`다. 최근 도시에서 대규모 직장은퇴가 시작됐다. 이들의 재취업 상황은 좋지 않다. 반면 농촌에서는 농민 감소,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도시사회와 농촌사회 문제점 해결은 정부와 공공기관 과제다. 올해 정년퇴임을 앞둔 김 모씨(58세)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 학생이다. 대기업 근속기간 30년이 넘어서게 되자, 퇴임 후 거처와 생활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됐다. 그리고 고민 끝에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에 등록했다. 퇴직금으로 시골에 작은 전원주택과 텃밭을 마련해 채소를 가꿀 예정이다. 텃밭을 가꾸는 방법과 품종 선택, 작물을 수확하는 방법 등을 모두 학교에서 배운다.

웰빙귀농학과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다. 농업의 생산·관리·유통·소비 구조에 대한 인간〃삶〃가치〃만족의 인본주의사상 융합으로 대학 설립이념인 `가치창조`를 구현한다.

귀농교육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장기 프로그램 및 현장 활용성이 높은 교육으로 도시민의 제2 직업 정착과 농업사회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는 웰빙귀농 프로그램의 활용을 위해 비학위과정으로 공개강좌를 수시 운영한다.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실무중심 강의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웰빙 귀농지원센터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