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국토요타 자동차가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로 아웃도어 시장공략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6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오토캠핑쇼’에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를 전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캠핑 및 아웃도어 분야의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의 다양한 캠핑용품들과 함께 ‘퍼스트 클래스 인 오토캠핑(First Class in Autocamping)’을 연출, 최근 급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시에나’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에나’ 부스에서는 차량전시와 함께 시승예약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시승예약과 상담을 하신 고객께는 한국토요타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부스 방문 고객께는 매일 1분씩 추첨을 통해 차량 비치용 고급 냉·온장고를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슬로건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에나는 넓은 실내공간과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 손쉬운 핸들링과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의 특징으로 현재까지 월평균 60여대 총 431대(KAIDA 등록기준)를 판매, 목표(월50대)를 뛰어넘는 좋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시에나의 고객층이 가족들과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기업 등 법인의 VIP의전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며 “기존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시에나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