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이 `휴넷 차이나 스쿨`을 런칭하고 중국 관련 토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넷 차이나 스쿨`의 첫 과정은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이다.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 진출하는 개인 및 기업들이 중국 비즈니스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온라인 교육이다.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은 중국 역사, 정치외교, 사회문화,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노무, 회계/세무, 마케팅, 비즈니스 법률 등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강준영 소장,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 김용준 소장, 법무법인 세종 북경 수석대표 최용현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았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값싼 노동력을 찾아 무턱대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중 상당수가 사업을 접었거나 국내 복귀를 원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휴넷 차이나 스쿨`은 오는 30일까지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7월 1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ina.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