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TV, 반값 노트북이 인기를 끌더니 태블릿PC 시장에도 알뜰족이 떴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등 가격이 비싼 제품보다 필요한 기능만 쏙 담겨 있는 합리적인 제품이 큰 인기를 끄는 것.
웹머신즈 아뜰리에 UX100는 알뜰족의 눈높이에 맞춰서 가격 거품을 확 걷어낸 제품이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엔비디아의 듀얼코어 테그라2 칩셋과 1024×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인치 와이드 LCD, 멀티터치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을 갖췄지만 가격은 19만9000원에 불과하다.
성능은 1080p 풀HD 동영상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효율적인 전력관리 기능으로 배터리를 적게 쓴다. 풀HD 동영상은 6시간 30분 동안 감상 가능하며 음악은 16시간 동안 쉬지 않고 들을 수 있다.
태블릿PC의 핵심인 터치 기능도 우수하다. 뛰어난 감도와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주는 멀티터치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쓴다.
운영체제로 일반 스마트폰에 널리 쓰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해 구글 마켓에다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다.
디자인도 좋다. 앞면과 뒷면에 검은색을 입히고 하이그로시코팅을 곁들여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면에 실버 색상을 덧씌워 밋밋해 질 수 있는 디자인을 보강했다.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가 무게다. 이 모든 것이 담겼지만 무게가 노트 한권 정도인 750그램에 불과하다. 여성용 핸드백에 넣고 다니기도 부담스럽지 않다.
마이크로SD메모리 카드 확장슬롯을 마련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도 부담없이 넣어서 다닐 수 있다. 최대 32GB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30만화소 웹캠과 마이크, HDMI 출력포트 등을 갖췄다.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생활의 발견(www.ulifemall.com)에서 200대 한정 판매 중이다.
제품보기 http://www.ulifemal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57&category=0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