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는 21일 경남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현지 제조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텔리전트 제조를 위한 IT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6/296958_20120621174807_648_0001.jpg)
미라콤아이앤씨(대표 이재춘)는 21일 경남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인텔리전트 제조를 위한 IT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미라콤아이앤씨는 제조기업을 위한 새로운 IT전략 과제로 `엔터프라이즈 제조 인텔리전스(EMI)` 전략을 공개했다. EMI로 기업 내 다양한 생산 프로세스와 자원으로부터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대한 생산 데이터를 의미 있는 통계치로 바꾸고 직관적 대화형 정보로 가공, 각종 비즈니스 시스템에 고급 생산정보를 확대 적용하면서 전략적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EMI의 핵심가치다.
동남권 소재 제조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미라콤아이앤씨는 제조운영관리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개선을 기반으로 지능적 제조운영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 현장에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업무프로세스 비중이 60%에 달하며 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기업 제조경쟁력을 좌우한다고 지적한 미라콤아이앤씨는 제조 업무프로세스의 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한 IT방법론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공장·시설물 모니터링(FMB), 설비자동화(FA), 품질관리시스템(QMS), 선진계획스케줄링(APS) 등 제조운영관리시스템 라인업을 소개하고 사례를 발표했다.
이재춘 미라콤아이앤씨 대표는 “미라콤아이앤씨의 제조운영관리 솔루션의 핵심가치는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산업군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제품이란 점”이라며 “제조운영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준 높은 패키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제조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