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CCT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영상감시 시장에 갓 진입한 회사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0여 개 업체와 계약을 맺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인터넷 기반 통신 통합분야에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해오며 인터넷 전화서비스에서 강세를 보였던 곳으로 그간 쌓아온 통신기술을 CCTV 영상감시 분야에 접목시켰다.
특히 카메라 유통 쪽에 치중돼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떨어졌던 CCTV 시장에서 제너시스템즈는 CCTV 카메라와 함께 소프트웨어까지 공급하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CCTV 솔루션 브랜드 i2i를 환경 보호를 위한 습지 관리 센터, 정수장, 대학교, 고속도로 관리, 제조업의 공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했다.
i2i는 아날로그, IP네트워크, HD기능 등의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고 기본적인 영상감시와 제어는 물론 감시지역 파노라마 이미지 자동 생성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i2i의 NVR(Network Video Recorder) 솔루션은 다양한 IP카메라를 지원해 여러 대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며 iGuardian 솔루션은 CCTV 영상을 사용자끼리 공유하며 다자간 통화를 가능하게 해 통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너시스템즈 측은 “향후 SI 사업과 유통 채널을 통해 CCTV 솔루션을 계속해서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