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좌)김병근 경기중소기업청장 (우)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
(좌)김병근 경기중소기업청장 (우)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경기중소기업청이(SMBA) 주관하는 2012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육성 사업은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4월 신청한 기업 가운데 현장실사와 엄격한 평가를 거쳐 177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받은 기업은 중소기업청, 코트라 15개 수출 유관기관으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의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 우대 등 85개 항목에 걸쳐 2년 동안 직·간접 지원도 받는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일본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수주한 결과를 인정받아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올해에도 윈스테크넷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현재 해외시장 중 특히 일본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작년 일본매출 37억원에 이어 올해는 2배 이상 매출을 달성, 전체 매출에서 20%이상 차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