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이 44억원 규모 분자진단기기를 영동제약에 공급한다.
케이맥(대표 이중환)은 분자진단기기 `리얼타임 PCR`를 향후 3년에 걸쳐 영동제약에 공급하게 된다. 리얼타임 PCR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기로, 분자 진단시 연쇄 중합 반응 결과물을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기기다.
이성환 케이맥 부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영동제약과 함께 전 세계 진단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