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청년프론티어창업 코칭스타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선발한 예비창업자 150명과 창업동아리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다. 2011년 창업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와 경기팝스앙상블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우수사례로는 특성화고 재학중에 창업한 전우성 뷰와이드인터렉티브 대표와 최제필 ARTAME 대표가 아이디어를 발굴한 배경과 창업에 이르는 이야기를 직접 소개한다. 또 청년창업 토크 콘서트에는 김현진 레인디 대표와 박영욱 블로그칵테일 대표 등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경기도가 진행중인 청년프론티어창업지원사업은 디지털콘텐츠를 비롯한 IT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7개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지원했고, 올해는 85개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지원사업을 펼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