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텍(대표 박권재)은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자동화된 통합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관리 항목의 구성과 정보 수집이 자동으로 가능해 관측부터 조치까지 단일시스템 상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 다양한 IT기반체계에서 개별적으로 가져오던 정보를 자동적으로 연동시켜 분석되는 데이터양이 많아진다. 이는 좀 더 광범위한 수준의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2012 상반기 인기상품]추천상품- 와치텍 `자동화된 통합 서비스 관리 솔루션`](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6/25/298085_20120625185017_469_0001.jpg)
와치텍의 기존 20여개 제품 외에 최근 불거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저작권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불법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데스크톱의 보안관리 기능이 강화된 `데스크탑 매니저(DMS)` 솔루션이 함께 출시됐다.
IT 인프라 성능관리와는 별도로 IT 서비스를 관리하는 신제품 `서비스 레벨 매니저(Service Level Manager)`는 자동화한 성과지표 측정 및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출시와 동시에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에 납품이 결정됐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부산시설공단, 해병대 사령부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와치텍은 13년 동안 ITIL 기반의 `IT 인프라 및 서비스 통합 관제 솔루션`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회사다. 국내 IT 인프라 통합 관제의 시초일 뿐 아니라 최신 기술 및 신기술을 적용하며 국내 최대인 2000여개의 고객 사이트를 보유한 기업이다.
`와치올`은 정확한 문제 원인 구간 식별로 장애 인지 시간과 장애 처리 시간을 단축해 인프라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제품으로 IT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와치텍은 임직원 2명이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에서 선정한 `IT 100기사단(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가)`으로 위촉되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