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마트폰 타자경진대회 및 블로그 포스팅대회`가 27일 광주시 북구 임동 광컴스마트광장에서 열린다.
스마트소셜연구회가 주관하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대회로 타자 부문과 블로그 포스팅 부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타자 부문 대회는 낭송되는 짧은 시 한편을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하는 참가자에게 최고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스마트폰 이용에 서툰 고령자들을 배려해 연령대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로그 포스팅 부문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부문은 주어진 주제에 맞는 효과적인 글쓰기를 선보인 참가자를 선발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