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오영호)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가이드`를 발간했다. KOTRA는 가이드 발간을 통해 온라인 수출마케팅의 기본인 홈·상품페이지 제작에서부터 검색엔진 최적화, e-마켓플레이스 활용, SNS 운영 등 온라인 수출마케팅의 주요 특징과 활용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KOTRA가 운영하는 수출입 거래알선 사이트인 바이코리아, 온라인 결제서비스 KOPS(캅스), 온라인 영상상담회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해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이코리아(www.buykorea.or.kr)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홍보 뿐만 아니라 KOTRA 해외무역관에서 발굴한 바이어의 구매수요를 매년 1만 건 이상 국내업계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코리아를 통해 성사된 거래액은 약 2300만달러다. 바이코리아는 국내업체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개편중이며, 새로운 사이트는 오는 9월에 만날 수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가이드`는 바이코리아(www.buykorea.or.kr) 및 KOPS(kops.buykorea.org)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