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한국 의장 박선정·BSA)은 27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SPC)와 함께 영남지역 공공기관 대상 `SW자산관리(SAM)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한국 의장 박선정·BSA)은 27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SPC)와 함께 영남지역 공공기관 대상 `SW자산관리(SAM) 세미나`를 개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6/300140_20120628092114_381_0001.jpg)
이번 세미나는 영남지역 공공기관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및 경상남북도가 후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 지역 공공기관의 SW자산관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정품 SW 사용문화를 독려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한미 FTA로 인한 지식재산권 분야의 변화에 대한 리스크관리 대책을 제시해 한미 FTA 이후 정부 및 공공기관 내 SW자산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공공기관에서 웹사이트 구축 및 대내외 문서작성 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서체 사용 및 관리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SW 자산관리 세미나는 지난 충청지역, 서울 및 경기지역 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전국 순회 행사다. BSA와 SPC는 향후 SW자산관리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