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산단 등 동남권 지역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이 기업과 산업단지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27일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창원, 부산, 울산지역 60여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선도기업 지식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산단공 및 기업 임직원들은 창원단지의 과거·현재·미래를 돌아보고, S&T중공업의 노사문화정착 우수사례를 분석·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별 미니클러스터 회원 네트워크 활동을 소개하고 동남권 산업단지 전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선도기업 지식나눔 콘서트는 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가 산업단지내 선도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중에는 울산산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