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에 대응하는 전략적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APT 공격에 탁월한 성능을 선보이는 `APD(Advanced Persistent Defense)`와 함께 자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보안 전문 연구소 `포티가드(FortiGuard)`를 소개했다.
APD 솔루션은 APT 공격 감행의 최초 단계인 정찰과 초기 공격부터 마지막 7단계의 지속 유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종합적인 다각도 보안(멀티 벡터 디펜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멀티 벡터 APD 솔루션은 가장 기본적인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티게이트(FG)와 각종 메일공격을 차단하는 포티메일(FML)이 있다. 솔루션 관리 및 리포팅 기능을 담당하는 포티메니저(FMG)와 포티어낼라이저(FAZ)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어플라이언스 형태 혹은 섀시 기반의 대용량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포티가드는 APT 공격의 핵심인 제로데이 취약점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연구팀을 위치시켜 지속적인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능적으로 작동하는 APT공격에 대해 더욱 강력하고 전략적인 방어를 시행한다. 포티가드 연구소는 스팸, 바이러스, 봇넷, 악성링크, APT, 모바일, 제로데이 취약점들을 연구하는 종합적인 보안센터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