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앱창작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스마트콘텐츠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대구대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조현고·안중혁·홍승표·김종권씨는 이번 공모전 N스크린 기술적용 및 연동가능 콘텐츠 부문에서 `플러스 토익(Plus TOEIC)` 앱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플러스 토익은 스마트폰과 스마트TV를 연동, 여러 사람이 함께 토익문제를 풀 수 있는 일종의 교육용 앱이다.
우수상은 정보통신공학부 정진수 씨(4년), 김학준 씨(3년)가 출품한 초등학생용 장구 교육 및 실습이 가능한 앱이 차지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