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SK브로드밴드와 제휴해 차세대 CDN서비스 `SCS` 사업에 진출한다.
SCS(Smart Computing Service)는 대용량 데이터 스트리밍 서비스, 캐싱서비스와 대용량 다운로드 서비스, HTTP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지능형 스토리지 서비스, 모바일 콘텐츠 및 스트리밍,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미지, 동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 시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 및 신속한 콘텐츠 전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객의 콘텐츠 전송에 필요한 서비스를 모듈 방식으로 구성해 클라우드 형태로 자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리 인터페이스 및 API를 제공한다.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확장 아키텍처를 채택했으며 사설 및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구성이 가능하다.
설치부터 운영 관리까지 모두 자동화돼 인터넷 포털, SNS, 이러닝, 동영상,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게임,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이정근 대표는 “단순한 네트워크 캐싱으로만 사용되던 CDN 환경에 최근 급격히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 만족을 주겠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