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라대 경영학과 초빙교수 위촉

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동규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한라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위촉됐다.

가을학기부터 이노베이션 관리, 기업가정신, 인간존중생산성, 중소기업 등을 강의하게 된다.

최 전 회장은 “창업,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생산성 개념 및 올바른 경제관, 기업관을 심어줌으로써 창의적 인재육성 및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전 회장은 사람이 조직의 핵심 자산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인간존중 생산성` 개념을 처음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작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임기를 마친 후 독일 경제학박사 1호인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등 독일에서 경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 120여 명이 중심이 된 선진경제포럼의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