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2일 정철 수석 영업총괄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
정철 대표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에 합류하기 전 델코리아, NEC컴퓨터코리아, 로지텍코리아 및 삼성전자에서 경력을 쌓았다. 정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정 대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자들이 보다 많은 아이디어로 성공적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최고의 인프라 및 기술을 제공한다”며 “한국의 경우 전통적인 제조 산업 이외 새로운 분야에서 PLM을 도입하고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기인 만큼 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