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595억원 태양광 건설공사 수주

KC코트렐은 자회사인 부산신호태양광발전과 595억원 규모 르노삼성자동차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부산신호태양광발전은 KC코트렐과 한국동서발전 등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부산 신호동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의 지붕(7.3㎿), 완성차 대기장(11㎿), 고객주차장(1.7㎿)에 총 20㎿ 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KC코트렐 관계자는 “9일 착공식 후 오는 12월까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