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환경오염 개선 기여효과 제고 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교환으로 양 기관은 환경과학과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정보·인력 교류 △각 기관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업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석광설 환경과학원 화학물질연구과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환경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정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