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두번째 사업, 유아·아동 전문몰 `퀸시` 발표

인큐베이팅 전문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두 번째 사업으로 유아·아동 전문 쇼핑몰 `퀸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0세부터 12세까지 유아동복 브랜드를 매주 10 내지 15개씩 새롭게 선보이는 쇼핑몰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신규 유아동복 브랜드를 발표한다. 각 브랜드별로 120시간 동안 한정 수량을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 퀸시
패스트트랙아시아 퀸시

회사측은 웹 사이트 전환 속도가 빠르고 편리한 구매·배송·환불 절차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상품은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에 담겨 배달된다. 온라인 쇼핑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도 시행한다. 주위 엄마를 추천한 고객에게는 적립금을 1000원씩 제공한다.

최선준 대표는 “바쁜 엄마들이 질 좋은 제품을 살펴보고 믿고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시는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아블라컴퍼니대표, 스톤브릿지캐피탈, 인사이트벤처파트너스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조력을 받는 회사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