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솔루션 업체 이진시스템(대표 이재호)은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혁신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그룹웨어 시스템인 ‘워크플랜(WORKPLAN)’을 선보여 현지 기업인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개발공사(SME CORP)와 협력해 6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말련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박람회이기도 하다.
말련국제상공부(MITI)와 중소기업개발공사(SME CORP)에서 주관했으며 혁신적인 제품,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현지에 진출한 보잉, 에어버스 등 다국적기업 및 전력청(TNB), PROTON 등 주요 공기업, 산업관련 정부부처, 금융기관 등이 참가했다.
그중 한국 기업인 이진시스템의 워크플랜(WORKPLAN)은 말레이시아 현지 판매사인 ‘MK TECH’를 통해 그룹웨어 솔루션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지 중소기업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됐다.
말레이시아 현지 중소 기업인뿐만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은 워크플랜(WORKPLAN)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모바일웹페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PC와 동일한 환경을 지원하고 다국어 기능을 지원, 해외 기업이나 현지 사업장에서도 호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크플랜(WORKPLAN)은 이미 IT선진국인 일본을 비롯해 싱가포르, 라오스 등 해외 기업들에 판매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재호 대표는 “향후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그룹웨어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