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동통신사인 AT&T가 7월 6일부터 갤럭시S3을 판매한다. 출시가 약간 지연되었지만 미국 구매자들은 이번 주말부터 갤럭시S3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AT&T는 16GB 모델의 페블블루와 화이트 단말기를 2년 약정에 199.99달러로 판매한다. 32GB 모델 공급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또 AT&T는 타 통신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갤럭시S3의 레드 모델도 단독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