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종인)는 6일 오후 2시부터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서울 및 대경권 MC 회원사, 한국 디지털사이니지협회(회장 박광석, 대구대학교 교수) 회원사 및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한국 디지털 사이니지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가와조에 가츠히코 일본 디지털 사이니지 협회 부회장이 `디지털 사이니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한국디지털사이니지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가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 및 시장동향,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뉴미디어(콘텐츠) 관점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과 대경권 기업들이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기술교류와 성과공유 등 네트워킹 시간을 갖으며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 및 제품들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인 다른 광역권과의 연계협력은 물론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