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이커리&커피 브랜드 ㈜로티보이가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로티보이`는 몇몇 대형 업체들이 주를 이루던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인 번을 소개하며, 20, 30대 여성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바 있다.
국내에서만 200여 곳이 넘는 국내 가맹점이 운영되었던 `로티보이`는 유사 브랜드의 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한국지사인 ㈜로티보이가 출범하게 되었다. ㈜로티보이는 한국진출 2개월 여 만에 첫 가맹점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
㈜로티보이의 1호 가맹점이 된 ‘웨스톤돔 점’의 안효순 가맹점주는 “예전부터 로티보이의 번과 커피의 맛과 풍부한 향을 사랑하는 마니아였다”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브랜드에 대한 가능성을 저버리지 않았던 기존 점주들의 열정과 말레이시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파워 등을 통해 ㈜로티보이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장품 매장을 6년간 운영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의 마인드와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안효순 점주는 화장품 매장의 매출이 하락하던 중 로티보이로 업종변경을 결심했다. “글로벌 브랜드인 ‘로티보이’의 마인드와 관리 및 물류시스템 등 안정적인 구조를 본사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본사 측이 시장분석, 입지분석, 상권분석을 토대로 한 데이터를 통해 타당성 제시하자 확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로티보이는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7월 12일(목)과 26일(목) 양일간에 걸쳐 ㈜로티보이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번 전문점의 가능성과 시장 반응 및 창업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시식 및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티보이의 홈페이지(www.rotiboy.kr)혹은 대표전화(02-730-2527)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