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학원 산하 ‘강동대’ 건축과, 봉사활동 앞장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7/05/gadif1.jpg)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건축과는 오는 18일까지 약 20일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에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과 재학생 약 30여명이 참여해 열악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노후화된 주택의 도색, 도배, 장판 등 환경미화 수준을 넘어 지붕 새로 씌우기, 수세식 화장실, 입식부엌 개조와 같은 대수리를 지원하는 것.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건축과 김승근 학과장은 “앞으로 장마철에 대비하여 수해가 염려되는 만큼 꼼꼼하게 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강동대학교가 충북지역 이웃들과 상생발전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사)다솜둥지복지재단, 한국농촌건축학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꾸준히 충북지역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