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기업지원 종합비즈니스센터` 운영

광주테크노파크가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서비스를 위해 `기업 지원 종합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한다.

종합비즈니스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포터즈 제도 △원장과 직원이 매주 1회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ECS(Expert Consulting Service) 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코디네이터 제도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또 기업, 장비, 인력,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기술·경영분야에 전문 네트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현장밀착형 기업지원제도 개선, 기업지원 프로그램 DB 구축,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교육 등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해 왔다.

특히 내부직원 10명을 기업 성과분석, 비즈니스 상담 기법, 기업진단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한 뒤 정식 코디네이터로 임명했다.

유동국 원장은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현장밀착형 기업지원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왔다”며 “종합비즈니스센터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