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지경부 `2012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중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센서단말 지원 소프트웨어 및 응용서비스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모뉴엘은 KT, 텔레웍스, ETRI, 중앙대학교, 미 보이스 주립대와 콘소시엄을 구성,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92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해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스마트 디바이스와 센서네트워크를 연동, 개인 중심 생활밀착형 USN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모뉴엘은 이번 국책과제에서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매시업(Mashup) 기반 응용 서비스, 센서응용 개발도구 기술, 생활 밀착형 RFID/USN 응용 서비스 개발을 주도한다. 모뉴엘측은 “ 과제를 통해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센서 기반 네트워크 및 플랫폼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주거 및 사무환경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