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액션 게임 `그랜드체이스`에 신규 캐릭터 `라임`을 선보였다.
여성 캐릭터 `라임`은 과일 라임과 같이 상큼한 외모를 가졌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거대한 망치를 주무기로 휘두르며 강력한 전투능력을 선보이는 반전 캐릭터다. 라임은 팀원의 능력을 강화시키고 보호하는 `오오라 기술`을 보유, 팀플레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캐릭터다. 팀의 전투 상황에 따라 공격, 방어,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이용자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그랜드체이스 신규 게임 캐릭터 `라임`](https://img.etnews.com/photonews/1207/303765_20120706113134_712_0001.jpg)
이용자는 직관적 조작으로 라임의 다양한 기술들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스킬도 최고레벨 80까지 공개돼 자신의 레벨에 맞는 기술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라임은 기간 한정 캐릭터다. 19일까지 2주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라임은 팀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캐릭터로 무엇보다 어려운 전투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19일부터 두 달간 그랜드체이스 전 캐릭터에 4단 필살기를 도입한다. 4단 필살기는 40레벨 달성 시 추가되며, 기존보다 더 강력한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