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허브(대표 이강석)는 CCTV 통합 관제센터용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온라인-VA(Video Analytics) 1.0`을 출품했다.
온라인-VA는 리얼허브가 이기종 카메라를 통합 관제하고 온·오프라인 영상을 높은 성능으로 분석해낸다. 자체 네트워크디지털비디오레코더(NVR) 소프트웨어개발킷(SDK)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유통되는 모든 기종의 IP 카메라와 DVR를 지원한다.
![[신SW대상①] 리얼허브 `온라인-VA`](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7/09/304342_20120709095030_039_0001.jpg)
온라인-VA를 이용하면 영상 분석 기능이 없는 일반 IP 카메라에서도 무인 감시가 가능하다. 특수 목적의 감시 카메라에도 부가적 감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사실상 사람을 통한 모니터링은 인적 피로, 화면 표출의 한계 등으로 보안 사각 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자동 감지해 통합 관제 화면에 표출하고, 유관기관 연락을 통한 범죄 상황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자체 개발 제품군 `XIDE-S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와도 연동해 대형 화면 불법 감시 긴급 상황 표출, 지리정보시스템(GIS) 맵을 통한 범죄 발생 카메라의 위치 추적, 이벤트 조회를 통한 범죄 분석 및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CCTV 카메라의 스트리밍을 저장하는 NVR 솔루션에서 카메라의 정상 작동 유무, 프로세스 관리, 저장 공간 장애 요소를 판별하고 범죄 발생의 사각 지대를 줄일 수 있는 통합 관제 솔루션이다. 지능형으로 분석된 객체들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는 프라이버시 마스킹 기능도 탑재했다. 장애요소 판별 로그 분석을 통한 보고서도 자동 생성해 제공한다.
[주요 특징]
▶OS:윈도7
▶무인 자동 영상 분석이 가능한 통합 관제 센터용 지능형 CCTV 관제 솔루션
▶(051)715-2591
[대표 인터뷰]
“무인 자동 영상 분석으로 CCTV 관제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이강석 리얼허브 대표는 시중 대부분 통합 관제 센터가 인력 부족으로 실시간 범죄 관련 영상 모니터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CCTV로 관제하는 대량의 화면에 대한 인력적 부족을 해소하고 사후 범죄관련 영상의 고속 검색을 위한 신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온라인-VA(Video Analytics) 1.0`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제품은 CCTV를 통한 단순 모니터링이나 DVR 녹화 기능 위주 시스템을 탈피했다. 무인 영상 분석을 통해 범죄 예방이 가능하단 점이 특징이다. 범죄 차량 추적은 물론 범인 키·의복 색상 대상자 탐지, 역방향·관통하는 객체 추적을 할 수 있고, 지정 범인이나 범죄 차량 인지시 통합 관제 센터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고속 영상 검색 시스템으로 신속한 분석에도 유리하다.
중국을 시작해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중국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인터넷 환경이 확산되는 해외 시장에서 범죄 빈도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통합 관제 센터 관련 시장에서 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하반기 온·오프라인 영상 분석 시스템에 지능형 기능을 탑재하고 부가 기능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