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이 월드비전에서 후원하는 사회취약계층 학생들 중 300명을 선발해 `휴넷 롤모델 콘서트`에 초청한다.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을 연사로 초청해 청소년이 강연을 듣고 롤모델을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부터 매달 1회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주니어휴넷 김장용 팀장은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은 좋은 롤모델을 찾는 것이 상대적으로 힘들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유명 롤모델을 만나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회에는 MBC 최일구, 손정은 아나운서, 민병호 기자, 레스토랑 보나세라의 쉐프 샘킴 등 유명 인사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내달 11일에는 금태섭 변호사, 김종대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종대, 박영선 의원 등이 나온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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