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IT인력 80명을 포함, 총 430명의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11일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각각 중앙회가 80명, 농협은행이 350명이다. 중앙회는 이번 신규직원들을 전원 IT 전문인력으로 육성, 농협지주그룹의 IT업무 전 권역에 배치한다. NH농협은행에 채용된 행원들은 금융전문가로 키워져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내달 발표된다.
NH농협은행은 지역사업 활성화와 농어촌 인재 발굴을 위해 지방 단위 권역별로 채용인원을 할당·선발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