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국내 전자정부 감리에 대한 영문 소개자료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영문 감리자료는 국제협력 정보화 사업이나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감리시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해외 감리경험이 있는 감리인 의견을 수렴해 작성했으며 점검항목, 보고서양식 등을 수록한 감리 요약자료와 필요성, 성과 등을 수록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화 작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2011년부터 ISO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공학기술위원회 산하 작업그룹에서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정보시스템 감리에 대한 표준화도 진항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