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이 프로스트&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2012년 글로벌 마켓 리더십 어워드(South Korea Market Share Leadership Award)`에서 IPS·IDS 부문 리더 업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프로스트&설리번은 매출 성장률, 기술 혁신 및 시장 전략의 강점을 보이며 그동안 국내 IPS·IDS 시장을 선도해온 윈스테크넷의 우수성을 평가, 마켓 리더로 선정했다.
수상 부문으로 선정된 침입방지시스템(SNIPER IPS)은 외부로부터의 공격(웜, 바이러스 등)을 탐지하고 능동적으로 차단하여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김대연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전략으로 국내 IPS·IDS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마켓 리더십을 강화하는 윈스테크넷의 성장세를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지난 4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으며 7월 KOTR가 지정하는 WC(월드챔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