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살균청소기를 처음 선보였던 부강샘스가 무선 신제품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고 새롭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강샘스(대표 이성진)는 무선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 모비`를 오는 23일 정식 출시하고 1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레이캅 모비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집안 침구류는 물론 자동차, 카시트, 캠핑도구 등을 자유롭게 살균 청소할 수 있다. 기존 레이캅의 장점인 `팡팡펀치`와 `자동회전 브러시`를 모두 장착해 총 5단계의 알러지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험인증기관의 측정결과 최저 소음 기준 55㏈(데시벨)로 침구청소기 중 가장 소음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좁은 틈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핸디청소기로 분리되는 투인원(2 in 1) 멀티유즈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성진 대표는 “가정 내 침구청소뿐만 아니라 세탁이 어려웠던 야외전용 제품까지 살균청소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무선 침구살균청소기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34만8000원이며 사전 예약 구매 시 레이캅 모비 배터리 1회 무상교환권, 백화점 5만원 상품권, 마더스 내추럴 리넨 이불세트를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