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이앤이,노비타에 가습기 OEM공급

기륭이앤이(대표 최동열)는 노비타와 제휴해 가습기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노비타와 OEM 계약을 체결, 미국 및 유럽 수출용 가습기 3개모델 1만대를 이달 중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륭이앤이,노비타에 가습기 OEM공급

기륭은 8월에 공급할 물량 5000대도 확보했으며, 앞으로 내수용 제품 10개 모델을 포함해 30여개 모델을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OEM 방식으로 노비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면서 얻는 수혜가 많다”며 “커뮤니케이션 간소화로 공급 일정을 단축하고 자재발주 및 수급 등 관리가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