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경영자협의회, 홍보마케팅교육 과정 운영

G밸리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가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 인력고도화사업이 입주기업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과정`은 6월에 1차 교육을 실시한 후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32시간을 진행하는 2차 교육에는 1차 수강자들의 입소문으로 동일기업의 재직자뿐만 아니라 타기업으로 확산 이미 정원(20명)을 초과하여 31여명이 접수, 교육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은 G밸리 경영자협의회의 홍보분과 위원장인 G밸리의 교육전문회사 (주)인키움넷 문성식 대표가 G밸리 경영자협의회와 공동기획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제안, 승인 받은 교육과정으로 소셜미디어의 이해, 기업 블로구 구축, 마인드맵,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생방송 시스템 구축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구축, 언론보도 자료 작성법, 소셜미디어 구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문성식 대표는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G밸리 홍보,마케팅 담당자들이 정보공유와 함께 성공사례 발표, 심화 교육과정 운영 등 G밸리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배수진 경영자협의회 국장도 SNS를 활용하는 G밸리 홍보마케팅 커뮤니티 형성지원과 단지내 입주업체들의 협업시스템 구축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