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용 결제솔루션 `이니페이 모바일` 월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KG이니시스(대표 고규영)는 17일 지난 6월 한 달간 107억원 규모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올해 1월 거래액 63억원 대비 약 70% 증가한 금액이다. 올 상반기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은 총 514억여원이다.
이니페이 모바일 거래액은 지난해 6월에는 18억원에 불과했다. 1월 60억원을 시작으로 6월 100억원을 돌파하며 1년 만에 5배가까이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보급이 활성화되고 모바일웹 가맹점도 지난해 700개에서 3000개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니페이 모바일 3000여개 가맹점 중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가맹점은 소셜커머스로 전체 거래의 41%를 차지했다. e커머스 34%, 쇼핑몰 22% 순으로 나타났다.
이니페이 모바일 가맹점 및 거래현황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