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머리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을 만족시킬만한 새로운 패션 아이템이 지난 10일 국내에 상륙했다. 세계 각지에서 ‘미친 모자’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플레어 헤어(Flair Hair)’가 바로 그 주인공.
글로벌 브랜드 플레어 헤어의 국내 독점 수입업체 ㈜강가의나무(대표 이계형)는 최근 이 재미있는 모자를 한국에 첫 론칭했다고 밝혔다.
플레어 헤어는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10여 개 나라와 미국, 아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선캡과 두건에 금색, 갈색, 회색의 헤어를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펀캡(Fun Cap) 제품이다.
플레어 헤어는 선캡의 경우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건은 성인용 프리 사이즈로 모든 두상에 잘 어울린다. 강가의나무 관계자는 “클럽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고, 골프장, 수영장에서는 재미있는 상황을 유도하며, 스키장에서는 멋과 보온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며 “플레어 헤어를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제품들 모두 착용감이 좋아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제품 오염 시 물세탁과 공기 건조가 가능해 관리도 수월하다”고 말했다.
현재 플레어 헤어는 국내 론칭 기념으로 CJ몰, H몰, 롯데아이몰, 롯데닷컴, 디앤샵,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 해변, 야구장 인근 매장에서도 동시에 판매한다.
구매 시 해골, 성조기 등의 문양이 들어간 두건과 파란색, 검정색의 기본적인 스타일에서 밀리터리, 불꽃, 핑크 등의 독특한 느낌의 선캡 등 다양한 제품들의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